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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

맥북 & 아이패드 4 in 1 허브 (mac & ipad 4 in 1 hub)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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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들에서 나름 저도 앱등이라고 소개를 시켜드렸습니다.

 

1탄: 본격 앱등이 입문 계기: https://hsnation1.blogspot.com/2019/09/macbook-pro-15-touch-bar-2016.html

 

2탄: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와이파이버전 언박싱?? (iPad Pro 3 11'' wifi) -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https://hsnation1.blogspot.com/2019/09/3-11-ipad-pro-3-11-wifi.html

 

3탄: 애플펜슬2 (apple pencil 2) 언박싱??: https://hsnation1.blogspot.com/2019/09/2-apple-pencil2.html

 

따로 블로그 게시는 안했지만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는 PC인 아이맥 2017 27인치 5K (기본형)까지...

 

그동안...2016년도부터 햇수로 4년간 맥을 사용해온 유저입니다.

 

아이맥은 본 게시글과는 관련이 없기에 차지하고, 그 외의 맥을 사용하며 느꼈던 불편함으로는

 

1. 금융사이트 이용 불가

 

2. 공공기관 사이트 이용 불가

 

3. 타인과의 파일 호환성 (파일명 호환?...mac: 앱등이.xls => win: ㅇㅐㅂㄷㅡㅇㅇㅣ.xls)

 

4. 사내 프로그램 이용 불가 (erp 등)

 

5. 주변 기기 사용 불가!!

 

1 ~ 4 까지의 항목은 맥 OS의 문제로 아이맥도 마찬가지입니다.

 

ActiveX의 나라이다보니 어쩔 수 없고...윈도우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그램들 역시 호환이 불가죠.

 

아이맥은 후면에 ethernet, USB-C(thunderbolt), USB-A, SD CARD, 3.5mm earphone jack 등을

 

제공하기에 5번의 외장하드, USB, SD CARD, 이어폰, 모니터 등의 주변 기기 사용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맥북프로와 아이패드프로의 경우에는 C Type의 USB 단자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ㅠㅠ

(맥북프로 USB-C 4 port, 아이패드프로 USB-C 1 port)

 

때문에 5번의 주변 기기의 경우에는 기기 자체가 C 타입으로 출시되지 않은 것은 사용할 수 없는데,

 

아직까지 해당 타입의 제품이 많지는 않고...이미 있는걸 다 새로 살 수도...또한 단가도 비싸요...

 

맥북프로는 업무용으로 회사에서 구매하며 USB-C to RGB/USB-A/USB-C 타입의 젠더와 

 

USB-C to ethernet을 함께 구매하여 유선 인터넷과 듀얼모니터, USB 저장장치 등은 사용했지만,

 

두개를 같이 항상 챙겨다니기도 힘들고...이쁘지도 않고...(애플 정품이라 엄청 비싸고!!)

 

유선으로 이어진 방식이라 아이패드에서 쓰기도 거추장스럽고...여러 문제가 있더군요.

 

아이패드를 구매할 때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활용을 위함이었는데, sd 카드의 문제...이어폰의 부재...

 

해결을 위해 USB-C 타입의 허브를 찾아봤습니다. (이어폰은...에어팟 사고싶어ㅠㅠ)

 

서치해보니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사용하시는 제품들이 있었지만...이 역시 단가가 꽤 쌔네요ㅡㅡ

 

하여 저는 우선 제게 필요한 단자가 뭔지...어떤 기기를 쓸 것인지를 고민해봤습니다.

 

1. USB-A: 필수죠...

 

2. SD Card Reader: 액션캠, dslr 등에서 파일 불러오기

 

3. 3.5파이 이어폰: 에어팟이 없기에...ㅠㅠ 유선으로라도 소리를 들어야함

 

4. USB-C PD: 아이패드는 단자가 한개기에 허브를 쓰며 충전을 겸할 수 있게..

 

5. HDMI or RGB: 외부 모니터 연결 (패드만 갖고 프리젠테이션 진행)

 

정도로 요약이 됐습니다. 해당 요건을 갖춘 제품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많은 분들이 쓰시는 제품도 요건을 충족하진 못하고...(이어폰 단자 있는 제품이 많진 않습니다.)

 

 

 

많은 검색을 하다 발견하여 구매한 제품입니다. 딱히 유명한 회사도 아닌거 같고, 후기도 별로 없고...

 

국내 스토어에서도 해외 구매가 가능했지만 전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역시 알리....주문해놓고 잃어버릴만하면 도착하더군요ㅋㅋㅋ

 

제가 원하던 포트들을 최대한 충족시켜서 만족스런 제품입니다.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박스 안에 제품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케이스가 전부...역시 가성비!ㅋㅋㅋ

 

 

포트는 좌측부터 USB-C - USB-A(3.0) - HDMI - 3.5mm earphone 입니다.

 

SD 카드리더가 빠졌죠...모든걸 만족할 순 없죠...그런 제품은 없기에 이거로 선택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에 장착~~~

 

쉣!!! 아이패드를 케이스에 넣었더니.....케이스때문에 허브가 다 꼽히질 않습니다ㅠㅠ

 

 

케이스의 두깨때문에 아이패드 뒷편으로 허브에 유격이 생겨 인식시킬 수가 없네요...

 

 

케이스를 벗기고 나니 잘 꼽히고 제대로 동작하네요...허브 에 파란불 보이시나요??

 

이거 쓸때마다 케이스를 벗길 수도 없고...사놓고 안쓸 수도 없고....고민하다 처리한 방법은...

 

 

위 이미지의 빨간색 부분...아이패드의 단자가 있는 부분을 잘라냈습니다...노가다ㅡㅡ

 

노가다 덕분에...케이스를 씌우고도 허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현재까지 사용하며 느꼈던 문제점이라면...허브의 문제는 아닐거 같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브도 잘 인식되고, 허브에 주변 기기를 연결해도 문제없이 인식이 잘 됩니다. (맥북에서도 정상 동작!)

 

다만, 허브의 문제는 아닐거 같다고 한건...영상 파일들을 볼때 어떤 파일들은 이어폰의 음량 조절이 

 

안되더군요...이게 플레이어의 문제인지...아이패드 설정의 문제인지...진짜 허브의 문제인지...

 

결론을 낼 순 없으니 우선 허브는 괜찮은걸로...역시 중국의 갓성비!!를 느낀 제품입니다.

 

구매한지 좀 되서....다시 찾아보니...대박.......가격이 더 내려갔네요...전 4만원쯤 준거 같은데ㅠㅠ

 

구매하러 가기: https://coupa.ng/bmWU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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