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어요.
한 낮 기온은 제법 초여름의 날씨 같아요.
날이 더워지면 비빔국수, 비빔면 자주 드시죠?
저도 더워 입맛이 없을때면 오른손으로도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야 맛있는 비비면 자주 먹고 있어요.
올해는 비빔면 신제품들이 몇개 출시 되었더라고요.
그중에 칼국수 비빔면을 포스팅 해볼께요.
농심 신제품 칼빔면 입니다.
조리법은 우리가 알고있는 비빔면과 똑같아요.
다만 면의 굵기가 칼국수 굵기라 조금 오래 익혀야 합니다.
신랑과 먹어야 해서 2개 끓인답니다. 사실은 3개를 끓일까 고민했는데 이제 다이어트좀 해보려고 2개만 끓였답니다.ㅎ 요즘 라면 양이 너무 적지 않나요?ㅎ 저는 라면 한개반은 끓여야 배가 차는거 같아요.
면발이 굵으신거 보이시죠?
김치비빔장과 후레이크가 들어있어요.
끓는물에 면 퐁당~
후레이크도 넣어주세요.
5분정도 끓여줄께요.
후레이크가 익으니 노란색은 계란 지단, 빨간색은 김치 같네요.
5분이 지났어요. 찬물로 샤워를 시켜주세요.
얼음물에 담가놓으면 면발이 더 탱글탱글 해진답니다.
저는 귀찮기도 하고 얼음도 얼려놓은게 없어서 찬물 샤워만 했어요.
양념장에 김치를 다져넣었다고 했는데 그냥 소스만 있었지 김치는 후레이크외에 보지 못한거 같네요.
김치를 갈아 넣었으려나요.ㅎ
일회용 장갑을 끼고 맛있게 비벼주어요.
오른손으로만 비볐어요. 왼손까지 쓰기는 귀찮네요.ㅎ
깨소금만 살짝 뿌려서 먹어보겠습니다.
아까 후레이크에 들어있던 김치 입니다.
음... 칼빔면을 먹어보고 와~~ 맛있다 이정도는 사실 아니였어요.
그냥 딱 예상한 맛이였어요.
살짝 매운거 같아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맵다고 하실수 있을듯요.
면발이 굵어서 양은 더 적게 느껴지고요. 중간중간 씹히는 김치 후레이크와 굵은 면발이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먹을때는 개인적으로 집에있는 참기를 더 첨가 하고 김치도 쫑쫑 썰어서 넣어 먹음 맛있을꺼 같아요.
아무래도 면발이 굵다보니 기존에 먹었던 비빔면보다는 면발의 탱탱한 식감을 더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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