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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유튜버 블로거 그들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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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요즘 세대는 특정 직업군보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유튜버, 블로거라는 직업이 더 각광받는 세상이 되었다. 직장을 다니고 있다 하더라도 부업으로 위의 나열된 N잡을 하는, (이하 통칭하여 크리에이터라 하겠다.) 지금의 나같은 사람들이 알고보면 널리고 널렸다.

모든 분야에 유행이 있듯이 크리에이터 역시도 유행이 있더라. 최근에는 "텍스트힙" 이라는 용어가 나오며 스레드 같은 플랫폼이 등장하기도 하고, 다시 블로그라는 매체가 일기를 쓰는 용도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다고 하니, 이 직업에도 트랜드에 민감하게 따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비록 40대 배나온 아저씨지만, 이런 유행에 뒤쳐지기 싫어 그동안 참 많은 플랫폼에서 많은 콘테츠들을 제작하며 지내온 썰을 한번 풀어보는 것으로 티스토리에서 진행하는 오블완 챌린지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앞으로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나하나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나열해보며 복기하고, 읽고 계신 분들께도 별거없는 내 나름의 노하우를 전해드리고 싶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름의 노하우라고 했지만, 사실 위의 한 문장을 계속해서 되풀이하는게 전부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어느 순간부터 항상 다짐하는 문구를 소개해본다. 크리에이터라는 것을 재주있는 특정한 누군가만 할 수 있다고 여기기 보다는 나도 뭐라도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충분히 결과물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얼마전 종영한지도 한참이나 지난 "응답하라 1997"을 보며 또 한번 느꼈다. 이 드라마를 보고 공감했던 세대라면 라디오에 대한 추억이 있을 텐데, 사연이 소개되고 선물을 받고 하는 행위가 나도 어릴 때에는 글재주가 좋아야 뽑히겠지, 아는 사람들 것만 소개시켜주는 거겠지 하는 핑계들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여주인공은 열심히 사연을 소설로 써서라도 제출해서 끝내 원하는 청바지를 얻어내는 장면이 와닿았다.

던롭 테니스 라켓 이벤트 당첨

바로 위와 같이 바로 어제 나도 인스타그램을 보며 좋아하는 테니스 브랜드에서 라켓 증정 이벤트를 하기에 댓글달고 라켓에 당첨되는 행운이 있었어서 더 와닿지 않았을까. 인스타그램만 봐도 수없이 쏟아지는 광고와 다양한 증정 이벤트들을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기 때문이다.

오늘 일기를 시작으로 오운완 티스토리챌린지 기간 동안 열심히 그간의 행적을 공유하여 많은 분들이 뭐라도 그냥 하는 동기가 부여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일기를 읽어주길 바래본다. 그래야 나도 애드센스 수익이 많아져 지금 이 일기들 또한 훗날 정보로 공유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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