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가 사는 세상에 대해 주저리 쓰고 있는 티스토리챌린지 오블완
어제는 실버버튼에 임박한 키즈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수익에 대해 공개했고, 오늘은 티스토리에서 언급하긴 애매하지만 가장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는 네이버 블로거 활동과 그에서 더 발전한 네이버 인플루언서 활동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한번 공개해볼까 한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운영하고 있는 여백이 있는 삶 블로그로 연결된다.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블로그도 뭔가 뚜렷한 목표없이 그냥 시작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전에는 파워블로거라는 타이틀이 마치 유튜브의 실버, 골드버튼과 같은 의미로 다가오지만, 파워블로거라는 타이틀을 네이버가 없애다보니 단순 체험단 위주로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현재 기준으로 운영 중인 블로그 정보는 이웃이 1,228명이다. 이웃이 얼마나 들어오는진 모르겠지만, 검색을 통한 유입 등 모두 합쳐 이 블로그에는 하루 평균 300명 내외의 방문자가 방문 중이다.
다음으로 위의 블로그와 연결된 네이버 육아 인플루언서 체리베리의 홈의 링크다.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타 SNS 시스템의 구독자, 팔로워 등의 개념으로 "팬" 이란 것이 존재한다. 보시는 분들은 한번씩 들르셔서 팬 추가 부탁해본다!
현재 체리베리 인플루언서 홈에는 6,544분의 팬이 계신다. 그렇지만 그렇게 팬의 숫자가 의미가 있는 플랫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체리베리 이름은 첫째 아이의 태몽인 "앵두", 둘째 아이 태몽인 "딸기"를 갖고 작명해본 이름으로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모집 초기에 진입한 케이스로 초반 시장 공략이 가장 쉬운 것을 증명한 셈이기도 한대, 네이버의 블로그와 유튜브 앵두튜브,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가장 적합한 주제인 육아 카테고리로 지원하여 초기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
그렇다. 가장 궁금해하실만한 구글의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 시스템으로 네이버에서는 애드포스트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 블로그나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자동으로 광고를 올려주고 수익을 분배해주는 시스템으로 위의 그래프는 3달의 평균 수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이 나온 달은 4만원 가량, 적게 나온 달은 1만원 가량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체리베리의 사례이고 이보다 훨씬 훌륭하게 받아가시는 분들도 많고, 이보다 못한 수익을 내는 분들도 많을 것이니 어디까지나 하나의 사례로 참고만...
위의 표는 블로그와 인플루언서 홈 각각을 통해 발생된 광고 관련 정보를 나타낸다. 위가 블로그, 아래가 인플루언서 홈으로 기본적으로 미미한 수치가 인플루언서 홈은 더욱 더 미미한 것을 볼 수 있다. 앞에 얘기한 것처럼 인플루언서의 팬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인플루언서를 해야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키워드챌린지라는 제도를 통해 일반 블로거는 할 수 없는 키워드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한 제품 협찬이 아니라 원고료가 포함된 체험단을 진행할 수 있다. 포스팅을 하며 제품도 받고 돈까지 받으니 얼마나 개꿀인가!!
네이버 인플루언서 소식을 접하고 파워블로그의 재림이라고 생각하고 우선 지원해봤다가 덜컥 된 케이스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겠지. 인플루언서 모집 소식을 접하고 지원하지 않았다면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았겠지.
크리에이터 어렵다고 생각말고 지나가다 보이는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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