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이에요.
아직은,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드는 유행같은
전염병 상황에 해외여행은 불안해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여름 휴가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체리베리 가족도 고민고민하다 이번 여름 휴가는
5,6년만에 제주도로 가는 걸로 결정하고 다녀왔어요.
특히 요즘에 제주도로 떠나는 분들이 많다보니
제주도에서 렌트하는 비용이 부담되어 배편으로
자차를 탁송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체리베리네도 차량을 가지고 가면 절약되겠다 싶어
도전해보려다가 아이들도 있는데 탁송을 위해 차량을
맡기고 찾으러 가거나 배를 타고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렌트하는 것으로 마음을
돌리고 SK렌터카를 이용하여 다녀왔답니다.
언제나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난다는
건 항상 너무 설렌 일인거 같아요.
사전에 미리 예매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체리베리네 가족은 제주도로 향했어요.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찾고 밖으로
나오면 사진과 같이 렌터카 셔틀을 알려주는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시면 제주도에 있는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들에서 운행하는 셔틀을
탈 수 있는 주차장으로 갈 수 있어요.
SK렌터카로 지정된 승강장에 잠시 기다리니
SK렌터카 제주지점의 셔틀버스가 도착했어요.
친절한 직원분께서 짐칸에 캐리어도 실어주시고
유모차는 가지고 1열에 두고 타면된다고 안내해주시네요.
체리베리 아빠가 2년여간 혼을 갈았던
SK렌터카의 차량관리 솔루션인 스마트링크의
광고가 셔틀버스 안에 흘러나오자 뿌듯함과
자부심의 미소를 보여줍니다.
SK렌터카의 제주지점은 제주 공항에서 아주
가깝다고 해요. 공항에서 3분 거리로 소개하기에
정말 3분만에 제주공항에서 제주지점에 도착할지
궁금증이 생겨 3분 챌린지에 도전해봤어요.
기나긴 신호에 걸리다보니 4분만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신호만 아니라면 3분만에 충분히 도착거 같았어요.
셔틀버스가 SK렌터카 제주지점 인도장에
도착하면 캐리어를 꺼내주시고 비대면 차량
인도에 대해 안내해주시네요.
비록 인도장이란 곳은 있었지만 비대면 차량 인도
프로세스이다 보니 들어갈 일이 없었어요.
SK렌터카로부터 공항 도착 전에 이미 차량 위치를
알림톡으로 전달받았는데요. 전달받은 D존 4번을
파킹맵보고 찾아가니 대여한 EV6차량이 서있어요.
렌트한 EV6의 누적 주행거리는 7,000km도
채 되지않은 거의 새 차량이었어요. 새차 특유의
실내 냄새 와 아직 SK렌터카 스티커도 붙지 않은
외관에 마치 새차 출고받은 느낌이^^
전기차는 처음 타봤는데 역시 조용하네요.
그리고 국산차가 화면을 비롯한 편의 장치
면에서 정말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SK렌터카의 반납 위치 안내 스티커가 없었다면
렌터카인줄 몰랐을거 같아요. 충전도 가득차
있어서 그냥 타고 나가면 끝~
SK렌터카에서 전기차를 이용해야할 또 하나의
이유에요. 바로바로~ 전기차 충전이 공짜!!
한동안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기름값도 여행에
적지않은 부담이었지만, 풀 충전 차량을 제공하는데다
운전석 햇빛 가리개를 열어보니 SK렌터카의
충전카드가 비치되어 있고 이걸로 지정된
충전소에서 충전하시고 결제하시면 된답니다.
반납때도 기름 칸 수 맞춰서 채워넣을 필요없이
차를 끌고 반납장에 도착만 하시면 되요.
잔여 충전량은 전혀 상관없다고 합니다!!
주행 가능 거리 100킬로 정도가 되면 충전 알림이
뜨던데 경험삼아 충전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아자동차 EV6의 메인 디스플레이에요.
방향지시등을 켜면 점등된 방향의 사이드미러쪽
카메라가 메일 디스플레이에 표시됩니다.
정말 세상 많이 좋아졌음을 느꼈어요.
후방 카메라 화면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링컨 노틸러스로 차량을 바꿨는데 많은 분들이
이 후방 카메라 화질을 안좋은점으로 꼽던데
EV6는 놀라울 정도의 선명함이었어요
밤에 본 EV6는 화려한 조명으로 멋짐이란
것이 흘러 넘칩니다. 밝은 조명 덕에 밤길 운전도
안전하게 넘길 수 있었어요.
아이가 2명이다보니 짐이 제법인데요.
캐리어 큰거 2개, 간이 유모차, 그리고 백팩을
포함한 잡다한 손짐까지 있어서 EV6가 너무
작지 않을까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도 여유있는
트렁크 공간에 역시 실내 공간을 잘 뽑았구나 했어요.
이번 4박5일 일정의 제주도 여행은
SK렌터카에서 대여한 EV6 덕분에 많은
곳을 다니고 안전하게 돌아온거 같아요.
길고도 짧은 4박 5일간의 제주 여행을 재밌게
마치고 안전하게 저희 가족을의 발이 되어준
SK렌터카의 EV6를 다시 돌려보낼 시간이에요.
완전자차 보험을 가입하였기에 반납장에 도착해서
바로 사인하고 짐을 내리는 걸로 SK렌터카 제주지점에
반납 절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순식간이네요~
차량반납소에서 고개를 돌려보면 바로
대기장소할 수 있는 공항 셔틀버스 승차장이
보였어요. 길건너자마자 셔틀버스가 도착한 덕에
바로 캐리어를 싣고 제주공항으로 출발했어요.
셔틀 대기장소 바로 옆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도착할 수 있는 양의 충전만 되어있다면
차량 반납이 가능한 거 같더라고요.
4박 5일간 약 500킬로미터 정도를 EV6 차량
운행해 봤는데요. 전치차다보니 회생제동 등의
기능으로 인해 운행할 수록 주행 가능 거리가
오르락내리락 하더라고요.
일반 기름을 넣는 내연기관의 탄력운전에 익숙해서
그런지 밟으면 가고 발을 떼면 차가 서다보니 가족들은
운전하는 내내 고개가 앞뒤로 계속 흔들렸다고 하네요.
실제 전기차 오너가 되어 많이 주행해봐야 익숙하게
전기차의 특성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의 제주도 여름휴가는 SK렌터카의
차량을 대여한 덕에 아무런 불편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무리한 거 같아요!
제주도는 역시 SK렌터카가 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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