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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AWS re:Invent (reinvent, 리인벤트) 후기 #1 라스베이거스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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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지내셨는지요? 저는 지난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의 re:Invent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AWS에서 자신들이 내놓는 CLOUD 기반의 신기술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바로 re:Invent 행사입니다.

 

애플에서도 매년의 개발자 컨퍼런스 혹은 신제품 출시 등의 행사가 있을 때, 진행하던 키노트를 항상 유튜브로만 시청했었는데요...(이렇게 말했지만 잘 챙겨보진 않음...ㅎㅎ)

 

AWS에서도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는게 사실을 잘 몰랐었고...이걸 현지에서 실제로 보게되다니 체감되는 분위기 실로 엄청났고,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메가존클라우드 쌩유~~)

 

공항에 도착하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패스(출입증)를 발급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년 참석자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따로 행사 현장에 도착하시면 발급받으실 수도 있으나 줄이 상당히 길고...묵으시는 호텔에 따라 거리가 있어 시간내어 따로 한번 다녀오셔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발급받으신 후 행사 참석하시다가 시간 나실 때, 발급장에 가셔서 AWS의 유니폼 (후드점퍼)과 물통을 지급받으시면 훨씬 편하답니다!!

 

 

 

상기 사진이 금번 지급된 aws의 후드점퍼와 물통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걸 입고 돌아다녀 꼭 착장해야하는 줄 알았으나...전 한번도 안입고 고이 집에 모셔왔습니다.ㅎㅎ 나름 안에 기모도 있고, 겨울에 사무실서 입고 있음 간지도 나고 딱 좋을 것 같네요! (컨퍼런스 참가비가 $1,700 인가 그래서...200만원짜리 후드점퍼라고도 불립니다.ㅎㅎ)

 

사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걸 입고 돌아다니다보니...내가 지금 라스베이거스라는 도시에 와있는 것인지...한 열댓개정도의 학교가 수학여행온 곳에 와있는 것인지 헷갈리더군요ㅡㅡ;

남들 다 하는건 그닥 좋아하지 않다보니 전 현지에서는 안입게 되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행사장 가는 길입니다. 저희는 패스를 공항에서 발급받고 후드점퍼와 물통을 수령하기 위해...그리고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한번 가봤습니다. (바글바글~~)

 

 

aws 로고~ 별거 아니지만 왜 멋있어보일까요...수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에 모인 이유가 있겠죠!

 

 

자신들의 행사 re:Invent를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만들어버릴 수 있는 파워가 대단합니다. 배울건 배워야죠

 

 

기념으로 한쪽 벽면에 낙서할 수 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저도 이곳에 제 아이들의 이름을 쓰고 사진을 찍긴했으나...너무 많은 낙서로 잘 못알아봅니다.ㅎㅎ (매일매일 벽면을 갈아놓더군요.)

저 오른쪽으로는 DJ가 디제잉을 하며 분위기를 띄워주고,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사진이 없네요ㅠㅠ

 

 

패스를 확인하고 후드점퍼와 물통으로 교환해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나중에 소개드릴 deepcomposer도 교환하게 됩니다.) SWAG~~ 미국답게 스웩 넘칩니다!!ㅎㅎ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열기를 느끼고 내가 라스베이거스에 왔구나! aws re:Invent 행사에 오긴 온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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