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2020년 한해가 밝은지도 4주 가량이 흘렀네요. 이번 주말이면 민족 대명절 설날입니다~
어릴 때는 용돈받는 날이라 신났었는데...나이먹으니 위, 아래로....용돈 챙겨드려야하는 날이 됐네요ㅎㅎ
하여 오늘 (1/20) 더 늦기 전에 준비해야지~ 하고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잠깐 깜박하면 은행마다 신권이 바닥난 경험이 많아서...
회사 근처의 주거래 은행...하나은행 문정법조단지점에 방문했습니다.
(하나은행하고 아무 관련 없어요...)
지도에서 보시듯이 문정법조지점은 문정역과도 가깝고, 법조단지의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괜찮습니다.
위의 전경과 같이 별도의 작은 상가 건물로 독립된 구조입니다. 요즘 다들 은행은 2층에 있죠.
점심시간에 밥도 안먹고 갔는데...2층으로 가니 벌써 온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빠른 업무 진행을 위해 우선 ATM기에서 현찰을 먼저 준비하고 표를 뽑았습니다.
(표부터 뽑을껄...ㅡㅡ)
앞에 10명 남았네요...뒤에 보이는 영롱한 신사임당님~
12:06에 표를 뽑았던데...딱 제가 창구에 가서 앉자마자 시계를 보니 12:46이더군요...
40분을 기다리다니ㅠㅠ
창구 직원분도 오래 기다려서 딸랑 신권만 바로 바꿔가니....민망해 하시더군요ㅎㅎ
여기서 중요한 정보~!!
해당 점의 신권 교환 일정입니다!! 전 늦은줄 알고 없어지기 전에 가야지 했는데 오늘부터 였네요ㅎㅎ
제 경험상..(정확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신권 교환은 거의 대부분 같은 일정으로 진행하더군요.
아마 다른 은행과 지점도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오늘부터 시작이니 아직 여유가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소진시 바꿀 수 없어지니 늦지 않게들 준비하시고 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