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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다산신도시꽃집]어버이날 스승의날 꽃 준비는 매일꽃화원에서! 구리 남양주 저렴한 꽃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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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 밝았습니다! 이달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다양한 행사가 있죠?

그 중에서도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부모님과 은사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선물하는데요.

 

오늘은 이를 맞아 저희 동네 주변인 구리, 남양주, 서울 강동권 분들께서 가실만한 화원을 소개해드리려해요.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 175 화원

매일꽃직매장

주소는 위와 같이 구리시 검배로 175랍니다. 방문해보시면 간혹 길가에 보이는 화훼단지처럼

몇몇 화훼 비닐하우스들이 모여있는 단지가 보이세요. 그 중 가운데 매장이에요!

네이버에는 위와 같이 사진이 등록되어 있어요. 저는 퇴근길에 들러서...

어두운 밤에 갔다보니 저 사진으로 찾지 못하고 한바퀴를 돌았는데요...

간판이 바뀌었더라구요ㅡㅡ;

 

바뀐 간판입니다. 혹시 헷갈리실까봐 옆가게 간판도 살짝 걸쳐서 찍어봤어요.

주인아저씨께 여쭤보니 예전엔 저 두곳을 터서 매장을 운영하셨다고 해요. 그때의 간판이

네이버에 나온 그 간판이라네요. 지금은 반으로 나눠 운영하시며 간판이 바뀌었더라구요~

 

일단 일반 꽃집 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 합니다.

저도 맘카페에서 꽃이 저렴 하다고 해서 신랑 퇴근길에

꽃좀 사다달라고 부탁 했더니 신랑이 사진 찍어 보냈더라고요.

저도 꽃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신랑이 찍어 보내준 꽃들 보여드릴께요~~

 

냉장고에 꽃들이 많이 있네요~

노란색 후리지아, 여러색의 안개꽃, 장미꽃, 백합등 여러종류의 꽃이 있어요~

이제보니 냉장에 오른쪽 제일 끝에 보면 핑크 작약도 보이네요.

작약꽃도 참 이쁜데 다음번엔 작약 한번 사와야 겠어요.

요즘엔 다 하우스 재배해서 의미는 없겠지만 작약꽃은 5월이 제일 이쁘게 핀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네요.

아래꽃은 이름은 모르겠지만 전에 양재 꽃시장에서 구매해와서 집에 둔적이 있는데 예쁘긴 한데 꽃잎과 꽃술이 금새 떨어지더라고요.

매일꽃직매장은 오후 7시30분이 마감시간 이라고 합니다.

신랑이 7시 40분쯤 도착해서 마감 준비중 이시라 꽃들을 많이 정리 하신거 같아요.

미니장미, 카라, 유칼립투스, 핑크색은 카네이션과의 꽃같기도 하고요~

저도 꽃은 잘 몰라서 이름들을 모르겠어요.ㅎ

노란 장미인가요? 색상이 참 예쁘네요~

파란색 꽃은 여름에 집에 꽂아두면 정말 시원해 보이고 좋겠어요.

카라꽃도 색상이 여러가지지만 하얀색이 저는 제일 예쁘더라고요.

보라색 수국도 보이네요~

노란 국화? 소국?

신랑이 사진을 쭉 찍어보내고 고르라는데 꽃 종류가 많으면 잘 못고르겠는거 이웃님들도 아시죠?

이꽃도 사고 싶고 저꽃도 사고 싶지만 너무 많이 사다놓으면 둘곳도 없고 그래서 딱 3종류만 골랐어요.

1.유칼립투스 1단 4,000원

2.장미 1단 6,000원

3.백합 1단 5,000원

 

총 금액 15,000원

유칼립투스는 요즘 아들이 비염때문에 고생중이라 침대위에 걸어놓으려고 사봤어요. 유칼립투스가 비염에 좋다고 해요.

향이 정말 강하더라고요. 방에 들어갈때마다 방안 가득 향기가 난답니다.

 

색이 연한 핑크 장미예요. 유칼립투스랑 잘 어울리네요~

색도 연하고 향도 은은해요~~

일주일이 지났더니 활짝 폈어요~

활짝 핀장미 정말 오랫만에 보는데 예쁘죠?

백합 사진이예요.

신랑이 일부러 오래두고 보라고 하나도 안핀 백합을 사왔다네요~

3일이 지나니 한송이씩 피기 시작하더라고요.

 

일주일이 지난 백합 사진 입니다.

아직도 다 안폈어요.ㅎ

온집안에 백합향기가 퍼질 정도로 향이 정말 진하네요~~

여러가지 향이 나는거 같아요.

일단 꽃집 들어가면 나는 향? 그런 향도 나고요~

어떤날은 엄청 진한 꽃향~ 어떤날은 달콤한 향도 나고요.

향기 하면 역시 백합!!♡

하얀색 백합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얀색 백합의 꽃말은

"순결", "순수한사랑","순수한사랑" 이라고 하네요~

다른꽃은 활짝 피면 금새 시들시들 한데 백합꽃은 활짝 폈는데도 오래 가네요~

어렸을적엔 꽃이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꽃만보면 미소짓게 되는거 같아요.

이런게 소확행이 아닐까 싶네요.

 

한달에 두번정도 신랑 퇴근길에 꽃심부름 시키려고요.

다가오는 가정의달 이웃님들도 기분좋은 꽃선물 어떠세요?

즐거운 가정의달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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