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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다산역 수유리우동집 쫄깃쫄깃한 면발~ 다산 우동맛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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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비가 주륵주륵 내리더니~ 오늘도 날씨가 흐릿흐릿하네요.

이런날은 만사가 귀찮아요. 밥도 차리기 싫어요.ㅎ

혹시 저만 그런건 아니죠??

지난주에 집근처 우동집에서 우동을 포장해왔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 해볼까 해요.

예전엔 우동은 포장마차에서 우동한그릇에 소주 한잔~ 캬~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ㅎ 앵두가 7살이니 포장마차 가본지도 7년이나 지났겠네요.


맛집리뷰: 수유리우동집

(지역화폐 결제 가능)

 

영업시간

오전 10:00 ~ 22:00

일요일 휴무

수유리 우동집 다산점

우동전문점

수유리 우동집은 체인점 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네요.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매장안에 사람많으면 먹기 꺼려지잖아요.

이렇게 야외 테이블이 있으면 걱정없이 편하게 먹어 좋을 듯 싶어요.

요즘 날씨 야외에서 먹기 딱 좋은 날씨죠~

주문은 기계로~

요즘은 커피집이나 분식집은 대부분 기계로 주문을 받는거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김밥이 있고요. 주메뉴인 우동, 얼큰우동, 어묵우동 종류별로 판매하네요.

쫄면,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냉모밀, 짜장면도 있어요.

돈까스와 갈비만두도 있네요~

분식집에 있는 메뉴가 거이 다 있는거 같습니다.

수유리우동집은 오픈 주방 이네요.

여기는 모두 셀프예요.

음식이 나오면 받아가야 하고요. 다드신 후에는 빈그릇도 주방으로 가져다 주셔야 해요.

 

무더운 여름에는 얼음 동동 들어간 냉모밀과 열무국수 먹으면 더위가 한방에 날라갈듯 싶어요.

사진만 봐도 시원하네요~

 

위에서 언급 했듯이 수유리 우동집은 모두 셀프~

테이블도 혼자가서 먹기 편한 테이블도 배치 되어있어 혼밥하시는 분들 부담없이 드실 수 있겠어요.

요즘은 혼밥이 대세죠~

후식으로 냉옥수수차도 준비되어 있네요.

이런 센스 너무 좋아요. 포장해오느라 맛보지는 않았지만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냉옥수수차 꼭 먹어봐야겠네요.

김치, 단무지등 반찬은 드실만큼만~ 음식 남아 버리면 아깝잖아요~

포장해온 우동입니다.

일반우동 4,000원

면과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있어요.

저는 포장용기도 면은 이렇게 동그랗고 깊은 포장용기가 먹기 편하더라고요.

그런데 대부분 분식집에서나 식당에서 면요리 포장해오면 네모난 포장용기에 주셔서 먹기 불편해요.

육수 넣기 전에 면발을 젓가락으로 들어올려 봤네요.

면발이 생면이라 맛있을거 같아요. 면발이 우동인데 굵지는 않아요.

유부도 듬뿍 들어가 있네요.

육수를 부어줬어요.

육수가 들어가자 마자 면발이 금새 촉촉해 지네요.

충분하게 휘저은 다음에 드시면 더 맛있겠죠?

면발에 육수가 베어야 맛있으니깐요.

 

한젓갈 먹어보니 역시 생면은 배신하지 않아요.

면발이 쫄깃하고 찰지고 탄력있는 이런 면발 너무 맛있어요.

포장해왔는데도 불지도 않고 쫄깃쫄깃 했어요,

육수는 조미료맛 나지 않고 멸치육수라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납니다.

이정도 맛에 4,000원 가격이면 앞으로 자주 생각날꺼 같아요.

면발맛, 국물맛 모두 맛있는 수유리우동집 우동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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