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리뷰: 리안헤어 덕소점
영업시간
매일 10:00~20:30
(지역화폐 사용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앵두 머리가 많이 길어서 머리하러 미용실에 왔답니다.
저희 집 다산신도시에 아직까지 잘하는 미용실을 찾지 못해서 거리는 좀 있지만 이사 오기 전에 다니던 미용실을 다닌답니다.
덕소는 같은 남양주라 다산신도시에서 많이 멀지는 않아요~
머리가 덥수룩~ 하네요.
오늘은 파마를 하기로 했어요.
앵두는 머리가 워낙 생머리라 머리카락이 머리에 촥촥 달라붙어서 파마를 자주 해주는 편이에요.
남자아이들도 파마하면 머리 손질하기 편한 거 같아요.
원장님께서 앞머리부터 한롤한롤 정교하게 말아주십니다.
둘째 베리는 미용실에서 머리하면 난리 칠 거 같아서 전에 셀프펌키트 구매해서 집에서 셀프 파마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조만간 아기 셀프 펌 포스팅 한번 올릴게요.
머리 전체를 롤로 돌돌 말아놓아도 내 자식이라 그런지 예쁩니다ㅎ
버버리 모자를 쓰고 열처리를 하고 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사탕 하나 물리고 브롤스타즈 게임하면서 잘 기다려준 앵두랍니다.
머리가 잘 말리는 동안 매장 사진을 찍어봤어요.
리안헤어 덕소점은 덕소 내에서 큰 미용실에 속하는 거 같아요.
올 때마다 손님이 많아서 전화 예약은 필수랍니다.
입구에서부터 매장 내 이곳저곳에 손소독제가 있었어요.
지역화폐, 아이 돌봄 카드 가능하네요.
트리트먼트, 에센스도 판매하고요, 아이들을 위해 막대 사탕도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네요.
앵두는 방문할 때마다 머리할 때 1개, 나올 때 1개 먹는답니다.ㅎ
자주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선불권 추천합니다.
브롤스타즈와 함께하는 파마는 지루하지가 않은가 봅니다. 표정이 좋네요ㅎ
중화제를 뿌려주시는데 요즘은 중화제가 거품타입이네요. 워터 타입은 줄줄 목까지 흘러내려와 불편하긴 하죠~
10분이 지나고 롤을 풀었더니~
빠글빠글하지 않고 적당히 꼬불꼬불하니 잘 나온 거 같네요~
이제는 샴푸타임에도 릴렉스가 되는듯 보입니다.ㅎ(쩍벌남 주의!)
거울을 보고 흐뭇해 합니다.
오늘 컬이 마음에 드는 거 같네요.ㅎ
드라이기로 말리면서 앞머리를 뒤로 넘겨주니 자연스러운 컬이 나오네요.
너 쫌 멋있다!
연예인 헤어스타일 같지 않나요?ㅎㅎㅎ
조금 더 크면 파마 시켜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겠죠?
그전에 엄마가 해주고 싶은 머리 실컷 해줘야겠어요.ㅎ
뒷모습도 컬이 너무 잘 나왔죠?
집에서 거리가 있는데도 항상 덕소리안헤어에 와서 머리하는 이유는 원장님께서 커트를 잘하시고요~
아이 파마도 자주 하는 편인데 머릿결 상하지 않게~
두피도 상하지 않게 꼼꼼히 잘 해주셔서 이곳만 찾게 되네요.
아무리 아이라도 빠글빠글하게 펌 해주면 싫어하죠? 원장님께서 컬의 굵기까지 알아서 예쁘고 자연스럽게 말아주셔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신랑과 앵두 저희 집 남자분들은 리안헤어 덕소점 단골들이시네요ㅎ
남양주에서 머리 잘하는 헤어샵 찾고 계시면 리안헤어 덕소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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