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내 취미인 테니스에 대해 썰을 풀어본다. 2024년 올 한해 정가 기준 32만원 상당의 고급형 테니스 라켓 2자루를 공짜로 얻었으니,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티스토리챌린지 오블완을 채워가본다.
테니스는 라켓과 공만 있으면, 나말고 1명만 더 있어도 플레이가 가능한 운동이다. 소싯적 취미인 축구의 경우에는 우리팀 11명, 상대팀 11명이 맞춰져야 하기에 사람 모으는게 일이다. 풋살을 하더라도 5:5 게임을 하니 최소 10명이 채워져야 플레이를 할 수 있기에 2명 혹은 4명만 있으면 되는 테니스에 비해 즐기기에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에 이어 테니스 붐이 불기도 해서 요즘 주변에 테니스 즐기시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라켓일 것이다. 요즘 테니스 라켓도 가격이 많이 올라 정가 기준으로 32만원 정도가 고급형 라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긴 어렵다.
나는 비교적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가 20살 초반 친구들이 모두 군대가고 혼자 남아 테니스를 다시 시작했었다. 그때 구입한 피트 샘프라스, 로저 페더러의 라켓인 윌슨 프로스태프를 아직 사용하고 있으니 20년이 훌쩍 넘었다. 그때 당시 10만원 중반이었던 것 같은데, 2배 가까이 오른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하는 테니스라켓 공짜로 얻는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얘기해본다. 인스타그램이라는 SNS는 개인 맞춤형 기반의 광고와 피드를 제공한다. 내가 테니스 관련 피드, 릴스 등을 관심있게 보고 하트를 날리고, 광고를 시청하고 한다면 테니스 관련 콘텐츠들을 계속 보여준다. 골프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면 골프 관련 콘텐츠를, 축구에 관심을 보이면 축구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식인데, 테니스에 관심이 있다보니 다양한 테니스 관련 콘텐츠가 확인되더라.
위 인스타그램 링크를 접속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츠채널 tvn스포츠에서 요넥스와 손잡고 호주오픈 생중계 시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때 마침 코로나에 걸려 재택근무를 하는 기간이라 관심있던 테니스 생중계를 본방으로 사수하고 콘텐츠를 작업해서 업로드하여 요넥스의 퍼셉트 라켓에 당첨되는 행운을 맞았다.
얘들아빠 인스타그램 호주오픈 생중계 이벤트 콘텐츠 보러가기
이벤트에 응모한 얘들아빠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링크를 걸어본다. 아쉽게도 티스토리에선 미리보기가 안되지만, 위의 링크로 접속하셔서 생동감있는 생중계 시청 콘텐츠를 즐겨주시고, 팔로우와 하트 하나 부탁해본다. 맞팔은 기본!
요넥스의 의류, 모자 등의 악세서리와 같이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중 가장 탐나던 상품이 바로 테니스 라켓 요넥스 퍼셉트였지만 1명에게만 주어지는 행운이 과연 나에게 올까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당당히 테니스 라켓 당첨으로 똭! DM을 받고 참 기뻤다.
블로거로써 이벤트를 통한 공짜로 받은 상품이라도 리뷰는 필수! 편하게 치기 좋은 브랜드 요넥스의 주력 모델이었던 메로나같은 느낌의 퍼셉트 후기 보시고 좋아요와 댓글 한번씩 부탁한다.
올해 초에 받은 요넥스 퍼셉트 라켓에 이어 이번엔 100년 전통의 헤리티지 브랜드 던롭에서 또 한번 라켓을 받게되었다.
ATP 투어 500 잭 드라이퍼 선수 우승 기념 던롭 이벤트 보러가기
최근 열린 ATP 투어 500 대회에서 던롭의 FX500 모델을 사용하는 잭 드라이퍼 (Jack Draper)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후원사인 던롭에서 선수가 사용하는 라켓을 2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로 역시 2명 밖에 뽑지 않는데 과연 내가 될까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응모를 해봤다.
위의 링크를 접속하면 던롭의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너무나 간단하게도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고, 던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좋아요만 누르면 되는 이벤트로 설마 내가 되겠어 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달아두게 되는데...
위와 같이 당당히 댓글에 내 계정 @yedrappa 가 이벤트 당첨자로 안내가 되었다. 댓글 하나 작성하고 팔로우와 좋아요 하나 눌렀을 뿐인데, 역시 정가 기준 32만원 상당의 잭 드라이퍼 선수가 사용하는 역사와 전통의 헤리티지 브랜드 던롭의 FX500 모델을 받게 되다니...감격스럽다.
아직 던롭 FX500의 스트링을 결정하지 못해 스트링 작업이 되지 않았지만, 위의 콘텐츠와 같이 딸내미와 둘이 오붓한 데이트를 하며 새로 생긴 테니스라켓을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테니스라켓 비싸지만, 얘들아빠처럼 공짜로 받는 법이 없는게 아니다보니 취미 생활로 테니스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윌슨, 헤드, 요넥스, 던롭까지 4개 브랜드의 라켓을 하나씩 4자루의 테니스라켓을 보유하게 되었지만, 난 아직 배고프다. 바볼랏 라켓도 노려봐야지. 추후에 공개할 오블완에는 공모전 관련 콘텐츠를 작성해볼 생각인데, 공모전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노출되는 정보들을 흘려보내지 말고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라 잡는 것이다.
얘들아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도 많은 관심 바라며, 팔로우와 구독하기 꼭 부탁드린다.
그동안 작성한 테니스 관련 콘텐츠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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